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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효능 부작용 몸에 좋은 건강 특징

by 건비 2024. 7. 21.

로즈마리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상록관목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허브 중 하나로 미질향이라고도 합니다. 로즈마리는 남유럽의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전체에 강한 향기가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과거 살균, 소독, 방충작용이 있어 병마를 물리치는데 쓰였다고 전해지며 이런 효능을 이용한 각종 약품과 식품이 인기가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향신료로서 주로 육류 요리에 냄새를 없애는 용도로 주로 쓰이거나 찜요리, 빵 굽기에도 활용됩니다.

 

로즈마리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유럽에선 사랑과 믿음의 상징으로 결혼식에 로즈마리를 던지는 풍습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페스트가 유행할 적에는 병자의 침실에 공기 정화와 전염을 막기 위해 이용되었습니다.

 

로즈마리의 특징

 

보통 햇빛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땅에서 잘 자랍니다. 또한 옮겨 심는 것이 어려우므로 재배할 곳에 직접 종자를 심거나 꺾꽂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로즈마리는 추위에 약해서 우리나라에선 겨울엔 비닐하우스나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잎과 잔가지는 육류 요리에 향을 내는데 쓰이고 꽃은 설탕 절임을 하여 과자로 만들며 잎은 차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뽑아낸 기름은 화장품이나 비누의 방향제 등으로 쓰입니다.

 

로즈마리 고르는 법

 

잎의 앞면은 광택이 있고 짙은 녹색이어야 하며 뒷면은 흰색이고 회색의 솜털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특유의 신선한 향이 나야 합니다.

 

로즈마리 손질법

 

물에 한번 씻어내고 마른 잎을 제거하여 요리에 활용합니다. 조리가 끝나면 잎이나 가지는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로즈마리는 향이 강하므로 요리 시에 너무 많이 쓰면 강한 향과 함께 쓴맛이 납니다.

 

로즈마리 보관법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을 합니다. 그리고 비닐로 싸서 냉장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을 만큼 보관이 잘 되며 냉장고에 그냥 넣어 두면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의 효능

 

로즈마리
로즈마리

 

로즈마리에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세포를 젊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두통을 가라앉히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순환을 자극하여 근육, 관절의 피로와 통증을 감소시키며 체액 정체와 부종, 손발 냉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로즈마리는 소화를 촉진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며 로즈마리의 폴리페놀, 로즈마리산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우리 몸에 세균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황반 변성, 색소성 망막염 등의 안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로즈마리는 모발 성장, 관절염, 체중감량 등에 도움을 줍니다.

 

로즈마리의 부작용

 

로즈마리를 과다 섭취하면 복통, 구토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하루에 4 ~ 6g 이상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혈액 응고를 예방하는 데 사용하는 항응고제나 고혈압 치료제, 이뇨제 등과 상호작용을 하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