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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 부작용 자연에서 온 건강 특징

by 건비 2024. 7. 9.

오미자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이렇게 다섯 가지 맛이 난다 하여 오미자라고 부릅니다. 오미자는 공 모양으로 지름이 약 1cm이고 짙은 붉은색을 띱니다. 오미자의 종류에는 남오미자, 흑오미자 등이 있습니다. 오미자는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린 물에 꿀, 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 녹말 편 등을 만들어 먹습니다. 참고로 오미자는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고 우러나는 빛깔도 다르기 때문에 요리에 넣을 때는 맛과 빛깔을 알맞게 써야 합니다.

 

오미자
오미자

 

오미자 고르는 법

 

특히 살이 많고 진이 나오면 독특한 냄새를 풍기고 신맛이 강한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흰 가루가 묻어 있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미자의 색이 선명한 빨간색이 좋고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을 고릅니다.

 

오미자 보관법

 

보관 시에는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의 경우 말리더라도 속까지 완전히 건조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쉽게 부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미자 손질법

 

오미자는 줄기에 붙은 열매를 포도처럼 따주면 되는데 이때 터져서 무른 것을 골라주고 주변에 묻은 흰 가루를 깨끗이 닦아 햇볕에 말려주면 좋습니다.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
오미자

 

오미자는 몸이 허약하거나 무기력증, 피로해소, 심근쇠약, 동맥경화, 건망증 등에 좋습니다. 또한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신경을 이완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 줘 집중도를 높이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예방에 좋습니다. 참고로 오미자를 먹으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활동력이 높아져 피로를 덜 느끼게 되며 이 효과는 보통 3 ~ 4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이외에도 오미자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 주는 쉬잔드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천식을 치유하는데 긍정적인 효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주며 특히 혈류를 개선해 주기 때문에 피가 몸 전체로 잘 돌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의 부작용

 

오미자를 과다 섭취하면 폐를 수렴해 허열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차로 마시는 것은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하루에 2 ~ 3잔 정도는 꾸준히 마시면 좋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하게 될 경우 몸에 맞지 않아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오미자의 활용

 

생오미자를 꿀이나 설탕에 재워 오미자청을 만든 후 희석해 오미자차로 음용하거나 화채나 녹말 편 등 각종 요리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순을 채취해 나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특히 꿀에 재어두었다가 오미자 냉차를 마실 때마다 두세 알씩 띄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