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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손질 고르는 법 특징

by 건비 2024. 6. 9.

파프리카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며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국내에서는 피망과 파프리카가 다른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나고 육질이 질긴 것을 피망, 단맛이 많고 아삭하게 씹히는 것을 파프리카라고 부릅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일 년 내내 재배되고 있지만 재배에는 고온이 필요하므로 재배는 남부 지방이나 가온 장치가 되어 있는 재배실에서 하게 됩니다. 파프리카는 초록색에서 시작해 재배 기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데 완전하게 성숙하면 빨간색이 됩니다. 국내에서는 초록, 노랑, 주황, 빨간 파프리카가 유통되고 유럽에서는 8 ~ 12가지의 다양한 색의 품종이 생산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

 

빨간색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한데 붉은색인 리코펜은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주는데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베타카로틴이 많아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많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피라진 성분이 있어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고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생체 리듬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기타

 

  •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 파프리카의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암 효과와 더불어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고르는 법

  • 꼭지가 선명한 색이어야 하며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고 색이 선명하며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손질법

  • 물로 씻어 불순물과 먼지 등을 제거한 뒤 씨를 제거합니다.
  • 동그란 모양을 살리기 위해서는 꼭지를 잘 잡은 후 엄지손가락 등을 이용해 꼭지 안쪽으로 꾹 눌러준 후 비틀어 잡아 빼면 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보관법

  • 꼭지 부분을 제거하지 않고 낱개로 랩에 싸서 보관합니다.
  • 너무 낮은 온도는 파프리카의 과육에 반점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손질해서 보관 시 채를 썰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